2024-07-04
한여름, 황강기슭에 위치한 산동성 료성시 동아현 애산촌의 쑥재배기지에 들어서자 푸른 기운이 완연했다. 애농 양무수는 한창 여러 사람들과 쑥에 비료를 주고 김매기에 바삐 돌아치고있었다. 공기속에는 쑥의 향기가 가득했다.
"나는 여기서 일하는데 하루에 70~80원을 벌수 있고 가정도 돌볼수 있다.이 2년 동안 쑥산업이 아주 좋았는데 우리 애농이 힘을 보태기만 하면 돈을 벌지 못할가봐 걱정하지 않았다."동아현 동성가두 애산촌 촌민 양무수는 이렇게 말했다.
쑥산은 쑥으로 이름을 얻었기 때문에 이곳은 유구한 쑥 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쑥산의"구정연화쑥"은 더욱 진귀한 쑥 품종이다.쑥재배전문촌으로서 쑥산촌은 이미 400여무의 쑥재배를 련이어 발전시켰다.현재 쑥은 대건강산업에 응용되고 있다.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쑥산촌은 지역의 실정에 맞게 뜸체험관과 쑥창고저장가공작업장을 건설하고"재배, 생산, 가공, 판매"일체화운영을 전개하여 촌내 300여명의 촌민들이 매년 1만원의 소득증대목표를 실현하였다.
"우리 마을은 쑥향가방, 쑥베개, 쑥융이불 등 제품을 수공으로 제작하는것을 기초점으로 산업사슬을 끊임없이 확장하여 마을의 우위산업을 선전하고 보급하여 우리의 쑥제품이 전국 각지에 판매되기를 희망한다."동아현 동성가두 아산격자당지부 서기 양계도는 이렇게 말했다.
쑥 산업이 좋으니 판매 루트가 적어서는 안 된다.현재 아이산촌은 판매 경로를 적극적으로 확장함으로써 자신의 양질의 제품이"전자상거래 + 쑥"모델을 통해"디지털 농업"의 바람을 타게 되었다.
동아에서는 양무수처럼 많은 농촌가정들이"집문어귀"에서 취업소득증대를 실현하였다.황하 기슭의 어산진 작은 가게촌에서 과농들은 고표준 채소 하우스에서 수박을 따고 포장하느라 바쁘다.이곳의 수박은 덩굴재배, 인공수분, 막하적관 등 기술을 채용하여 성숙된후 외형이 둥글고 윤택하며 피박씨가 적고 당분이 높으며 식감이 좋아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있다.현재 단일 수박 하우스의 연간 수익은 10만 위안 이상에 달할 수 있으며, 수박 산업도 백여 명의 마을 사람들의 취업을 이끌었다.
황기원 딸기, 류집 황금배, 어산쌀, 진집 포도......동아현은 당지실정에 맞게 부동한 산업을 발전시켜 동아농촌산업진흥의 발전기초를 튼튼히 다졌다.동아현 대교진 황하잉어는 련속 6회 중국국제박람회 금상을 수상하였고 우각점진 딸기산업단지는"중국량질농산물딸기시범기지"로 선정되였으며 황기원촌의"특색농업 + 레저관광"지명도가 끊임없이 상승하여 특색산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각기 특색이 있는 산업진흥, 부농소득증대의 길을 개척하였다.(이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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