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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인 줄 알았는데…120kg 신기루 “유명 남성잡지서 비키니 화보 제안”

2025-11-05 HaiPress

신기루. 사진ㅣ스타투데이DB 방송인 신기루(43,본명 김현정)가 유명 남성잡지 맥심으로부터 비키니 화보 촬영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방송 말미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여기서 신기루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수 폴킴과 출연해 결혼생활 대한 입담을 보여줬다. 예고 영상에서 이상민이 “신기루 씨 비키니 화보 촬영 제안을 받았나?”고 묻자,신기루는 “유명한 맥심에서 제안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신기루. 사진ㅣ신기루SNS 실제로 신기루는 지난 달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잡지사의 에디터로부터 화보 촬영 제안이 담긴 문자를 받았다고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조롱인 줄 알았는데 소속사에도 문의한 듯”이라고 적어 사실임을 강조했다.

당시 신기루의 회사 소속 작가가 받은 문자에 따르면 해당 에디터는 “신기루님 비키니 화보 함께 찍는 것 어떠세요?”라며 출연 제안을 했다.

이에 신기루는 “뚱녀페티시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듯”이라며 “그 와중에 해당 작가는 자진해서 레거시 미디어 외 명함 돌리면서 다니겠다고 명함 판 상황인데... 식사 데이트,분쟁 조율,철거,떼인 돈 업무 문의만 쇄도할 듯(심지어 저 중 실제로 있음)”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2005년 KBS ‘폭소클럽’을 통해 데뷔한 신기루는 2007년 SBS로 옮겨 활동해왔다. 현재는 여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얼굴을 내밀고 있다. 특히 그는 174cm,120kg라는 신체 조건을 내세워 ‘먹방’ 예능에 특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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