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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귀 들리지 않았고 숨 쉴때마다 갈비뼈 아팠다”…안타까운 근황 전한 이지애

2025-11-05 HaiPress

남편 김정근 배려에 감동

아나운서 출시 방송인 이지애가 아픈 와중에도 언제나 자신을 지켜주는 남편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출처 = 이지애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아픈 와중에도 언제나 자신을 지켜주는 남편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지애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 며칠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자신의 몸상태에서 입을 열었다. 그는 “어떤 날은 한쪽 귀가 들리지 않았고 어떤 날은 쉬는 숨마다 갈비뼈가 아팠다”며 “바쁠 땐 오히려 괜찮은데 조금 길게 쉬는 날들에 꼭 탈이 난다”고 적었다.

이어 “누군가는 ‘왜 하필 쉴 때 아픈거예요?’라고 속상해 했지만 쉴 때 아파서 대행이라고 생각했다”고 썼다.

장 정리를 하며 꼭 읽고 싶은 책들을 골라 다시 쌓아 놓았다는 이지애는 “아픈 이틀 간은 누워서 책만 읽었다”며 “그러다 오늘은 아침 11시까지 잤는데 남편이 아이들을 깨워 아침 해먹고 등교,등원시키고 빨래까지 돌려 놓았다”고 했다.

그는 “매일 아침 남편이 당연한 듯 하고 있지만 단 한번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며 “유달리 부지런해서 어쩌다 시간이 많아서가 아님을 알기에 늘 고맙고 자랑하고 싶다. 생색 없는 배려가 사랑의 또 다른 모습임을 남편에게 배운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아이들 씻기고 잘 준비를 하려는데 ‘그리울 출근샷’이라는 제목을 붙여서 남편이 사진을 보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으로 찬란한 날들이 흐르고 있다”며 소중한 가족들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애의 글에 남편 김정근은 “이제 수필을 한편 더 쓸 때가 된 것 같소”라며 지지를 보여줬다.

KBS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와 김정근은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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